오늘은 자동차에서 고장이 나면은 수리 비용이 정말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고장나면 골치 아픈 부품 중 하나인 변속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내 차가 혹시나 이상이 생겼을 때 조금이라도 변속기에 대한 의심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초기에 수리함으로써 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자동차 변속기 고장의 모든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변속기 어떤 역할을 하는 부품?
- 변속기의 역할
- 자동차에서 변속기의 역할은 엔진이 생성한 힘을 효율적으로 바퀴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부품입니다. 기어 변속을 통하여 엔진의 회전수와 속도를 조절하여 최적의 주행 조건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동력 전달을 가능하게 합니다. 면허 중에서 1종, 2종이 나누어져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1종은 수동 변속기가 있는 차량입니다. 소형 픽업트럭인 포터를 예로 들자면 운전자가 클러치 페달을 이용하여 기어를 변경하는 변속기입니다. 이는 운전자가 직접 기어를 바꾸어 주행을 조절하는 데 사용합니다. 반면 2종은 거의 현시점에서 도로에서 보이는 자동차들은 거의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동 변속기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기어를 변경하는 변속기인데 주로 자동차의 편의성을 높이고 운전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변속기의 고장 전조증상 6가지
- 변속기의 고장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변속기는 차량의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이고, 워낙 수리하기가 껄끄럽고, 공임비와 자재비가 많이 들어가는 부품입니다. 고장 전조증상을 꼭 조기에 발견하셔서 큰돈 들이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 변속이 어렵거나 느린 경우
- 자동차를 시동 걸고 출발하려고 할 때 P 단에서 D 단으로 기어 변속을 시도하려고 할 때 뻑뻑한 느낌이 들고 큰 힘을 주어야 변속이 되었던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변속할 때는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변속 충격이 심하게 들리는데, 이 증상은 클러치 연결에 문제가 있거나 변속기 내부의 부품에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이상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
- 변속기에서 치솟거나 쇠칼 같은 소리와 같은 이상한 소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이런 소리는 변속기 내부의 부품이 마모되거나 손상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주행 중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는데도 차가 갑자기 앞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거나 적색 신호에 의한 정차 시 D 드라이브 기어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정차해 있는데 차가 앞으로 나갈 듯이 툭툭 치는 현상이 있는 경우
4. 가속페달을 밟고 주행하는 중에 속도는 오르지 않고 계기판에 표시된 RPM 수치만 올라가는 경우
5. 엑셀 페달을 밟을 때 변속은 되지 않고 엔진 RPM과 속도만 올라가는 경우
6. 계기판에 엔진 경고 등 불이 점등되었을 때
변속기의 고장을 불러일으키는 잘못된 습관
- 다음과 같은 사례들은 변속기의 고장을 불러일으키는 잘못된 습관들입니다. 자신이 해당하는 행동 습관들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모든 방식을 실행할 순 없겠지만, 지킬 수 있는 부분들은 지키면서 변속기의 수명을 보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잘못된 운전습관
- 짧은 시간에 기어 변속을 하거나 언덕에 주차할 경우 변속기를 D -> P로 바꾼 후 사이드 브레이크를 잠그면 미션(변속기에) 무리를 주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경사진 곳에 주차할 때는 변속기를 N으로 변경한 상태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기고 변속기를 P로 바꾸셔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 변속기의 수명을 위협하는 운전 습관
- 급격한 가속 및 급제동
- 오래된 변속 시스템에 대한 무리한 사용
- 올바른 변속 절차를 따르지 않는 것
- 급진적인 변속
- 속도와 변속 불일치
2. 미션오일 교환주기 불량
- 미션도 엔진오일처럼 정해진 교환주기에 맞게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자동차는 수많은 기계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람이 밥을 먹지 않으면 병들어 버리는 것과 똑같은 메커니즘으로 기계도 윤활과 냉각을 해주지 않는다면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미션오일의 교환주기는 차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주행거리'에 따라 교체가 필요하며 약 10만 km 정도 이상 달렸을 때 교환해 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돈 되는 자동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자동차 부동액 교환주기 및 교환 비용 (0) | 2024.01.13 |
---|---|
자동차를 고장 나게 하는 운전자들의 습관 (0) | 2024.01.12 |
국내 자동차 브랜드 현대, 쌍용, 르노삼성 최초 자동차 소개 (0) | 2024.01.10 |
세계 3대 명차 롤스로이스, 벤틀리, 마이바흐 (0) | 2024.01.07 |
"테슬라" 전기자동차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0) | 2024.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