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자동차 운전을 하거나, 시내에서 막힌 도로를 운전하였을 때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 난다면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 보셨나요?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 나면 일단 운행 자체가 어렵고 굉장히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여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 났을 시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통하여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 나셨을 때 당황하여 조치가 지연됨에 따라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펑크 원인
1. 공기압, 외기 온도의 영향, 타이어의 수명 - 관리적 측면
- 자동차 타이어 펑크 원인에는 자동차의 공기압이 떨어져 펑크가 나는 원인도 있고,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외기 온도로 인하여 타이어가 수축 및 팽창하면서 펑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교환 시기를 지나서 타이어의 상태가 많이 마모된 상태이면 펑크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주행 중 날카로운 물체와의 직접적 접촉 - 직접적 측면
- 자동차 타이어 펑크 원인에는 주행 중에 도로에 버려진 유리조각, 못, 날카로운 돌, 철사 등 날카로운 물체가 타이어에 박히게 되면서 타이어 펑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주행 중 날카로운 물체와의 직접적 접촉을 통하여 펑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펑크 확인하는 방법
- 자동차를 운행하시다가 내 차의 타이어가 펑크가 났는지 운전 상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 방법을 확인하시고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시는 것이 추후 운행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운전석 쪽 앞 바퀴에 펑크가 났다면 핸들이 한 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 수 있고,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차량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는 경우와 엑셀을 밟더라도 차가 제대로 나가지 않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주행 중에 좋지 않은 노면을 달리는 것처럼 -드르륵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자동차 계기판에 공기압 경보가 울릴 수 있습니다. 차를 운행하시면서 아래와 같은 공기압 경보가 자주 뜨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실제로 외기 온도에 따라서 공기압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공기압 센서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고, 타이어 수명에 따라 경보가 뜨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해당 타이어의 공기압 수치가 다른 타이어에 비해 현저히 많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 시 대처 방법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타이어가 펑크 나는 경우에는 도로 위에 버려진 날카로운 물체와의 직접적 접촉을 통하여 펑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돌발적인 경우라 대처하기가 매우 까다로운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대처하시면 위험도를 낮추실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정차 후 보험회사 연락 ( 자가 조치 불가능 시 )
- 타이어 펑크가 확실해지면서 불안에 떨어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급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차량이 기울어지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양손으로 핸들을 꽉 잡고 일정한 방향으로 조율하면서 점점 속도를 줄인 뒤 갓길로 대피하는 것이 옳은 대처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차량 상태를 다른 운전자들에게도 알려주기 위하여 비상등을 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혼자 조치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보험회사의 긴급 서비스를 부르는 것이 최선입니다. 보험회사가 여의치 않다면 한국도로공사 등의 도움을 받거나 경찰서 등에 연락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견인서비스 : 1588 - 2504
또한 보험사를 불러 긴급서비스를 요청하고 나서는 자동차 차량의 예비타이어가 있다면 예비타이어로 먼저 교환 후 가까운 정비소로 이송을 하여서 타이어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보험사 긴급서비스에서 판단하기를 심한 펑크가 아닌 임시조치로도 운행이 가능한 정도라면 지렁이라고 불리는 고무를 삽입하여 메꿔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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