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hyundai motors) 소나타의 역사 (6세대 ~ 8세대)

현대자동차(hyundai motors) 소나타의 역사(1세대 ~ 5세대)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6세대에서 8세대까지 소나타의 역사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세대와 5세대의 글은 아래에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3.12.15 - [돈 되는 자동차 이야기] - 현대자동차(hyundai motors) 소나타의 역사(1세대 ~ 5세대)

현대자동차(hyundai motors) 소나타의 역사(1세대 ~ 5세대)

 

현대자동차(hyundai motors) 소나타의 역사(6세대 ~ 8세대) 

 

• 6세대 (YF, 2009.09.17 ~ 2016.01) 

- 6세대 소나타인 YF 소나타는 출시 이후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모델입니다. YF 소나타는 당시 현대 자동차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대표하는 차량으로, 유럽적인 선과 아름다운 외관,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연비 효율성과 주행 안전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YF 소나타는 주행 안전을 위한 고급 안전 시스템과 주행 보조 기술을 포함하여 당시 최신 기술을 적용한 모델 중 하나였습니다. YF 소나타의 재밌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2011년 미국에서는 YF 소나타를 "소나타 게이트" 라는 상황으로 불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소나타의 몇몇 소비자들이 차량의 디자인과 크고 화려한 윈도우 라인이 BMW의 차량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주장을 하였고, 소나타가 BMW를 모방했다 하여 "소나타 게이트"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논란은 당시 소나타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금방 종식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소나타-YF

 

• 7세대 (LF 2014.03.24 ~ 2023.06.19)

- 7세대 LF 소나타는 2014년 3월 24일에 정식으로 공개 행사를 가지고 차량 인도 및 판매를 게시하였지만, 예전과 같은 큰 인기의 판매량에 미치지는 못하였습니다. 2.0L, 2.4L 가솔린 엔진, 그리고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모델에는 2.0L 터보 엔진도 있었습니다. 이 엔진들은 연비와 성능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 차량의 주행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안전 기술과 주행 보조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되었는데, 후진 시 차량의 주변을 감지하는 후방 카메라와 함께 후방 경보 시스템을 제공하였습니다. 더불어 차신 이탈 경보, 자동 비상 제동 시스템 등과 같은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포함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소나타-LF

 

• 8세대 (DN8 2019.03.21 ~ 현재)

- 8세대 소나타 DN8은 많은 변화와 파격적인 디자인은 사람들로부터 강한 호불호가 있었습니다. 이때 당시 자동차 시장에서는 소형 SUV들의 등장으로 중형 세단들의 경쟁 상대가 더 다양해졌고, 또 형제 차인 K5가 나날이 발전하는 디자인으로 그에 비하여 전면부가 메기를 닮은 디자인은 소나타를 좋아했던 소비자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점은 기존 7세대보다 넓어진 실내공간과 차선이탈경고,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버튼식 변속기, 오토홀드, 전방감지기, 더욱 넓어진 네비게이션 등의 풍부한 옵션을 선보입니다. 하지만 메기 디자인은 싸늘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과는 달리 해외에서는 호평을 이루었습니다. DN8은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센슈어스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페이스리프트는 아니지만 전 트림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2023 센슈어스 다음으로 2024년도 출시 예정인 2024 소나타 디 엣지입니다. 센슈어스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데,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트렌드에 맞춘 실내 디자인의 변화가 인상적이라 많은 소비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현대자동차-소나타-DN8